【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1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에 동참한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는 베이비뉴스가 2013년부터 펼치고 있는 영유아 보행권 보장을 위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기안전 미리미리 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한 참여자들에게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전기안전예방 요령이 담긴 DVD, 콘센트 안전커버 및 공사 캐릭터 '미리' 스티커를 무료 증정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설비 점검, 검사를 비롯한 전기안전교육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기관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전기안전을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전기안전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전기안전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은 아이들의 보행수단 유모차의 이용자가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시민 의식을 전환하고 사회적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베이비뉴스가 주최하며 서울시, 네이버 맘키즈 및 다양한 영유아 기업이 후원한다.
올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7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소망식, 도전! 아빠육아골든벨, 뽀로로와 유모차 걷기 대회, 축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본 행사와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메인 무대를 비롯한 어린이대공원 축구장 전 구역에 설치된 40여 개 부스에서 각 브랜드가 실시하는 별도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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