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 엄마손 캠페인 체험교육 진행
세이프키즈, 엄마손 캠페인 체험교육 진행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10.23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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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직접 엄마손 피켓 들고 횡단보도 건너는 실습 참여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엄마손(Yellow Picket) 캠페인’ 이론 및 체험교육을 진행한 세이프키즈코리아. ⓒ세이프키즈코리아
‘엄마손(Yellow Picket) 캠페인’ 이론 및 체험교육을 진행한 세이프키즈코리아. ⓒ세이프키즈코리아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박희종, 송자, 황의호)는 FedEx 코리아(지사장 채은미), 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 에쓰-오일토탈윤활유(대표 파스칼리고)와 함께 21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유모차는 가고 싶다’ 소망식 행사와 연계하여 ‘엄마손(Yellow Picket)’ 캠페인 이론 및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엄마손(Yellow Picket)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이 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자신을 보호하는 ‘엄마의 손’처럼 손에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안전횡단 5원칙(1. 우선 멈춰요, 2. 왼쪽, 오른쪽 다시 왼쪽을 보고 차가 오는지 살펴요, 3. 횡단보도 오른쪽에 서서 운전자를 보며 왼손을 들어요, 4. 차가 멈추었는지를 꼭 확인한 후, 길을 건너요, 5. 길을 건너는 동안 계속 차를 보면서 천천히 건너요)을 배우고 직접 엄마손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에 참여했다. 세이프키즈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 모두에게 엄마손 피켓을 나눠줬다.

황의호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63%가 보행 중 발생하고 있다” 면서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보행안전 습관을 기르는데 엄마손 피켓(노란 피켓) 들고 길 건너기가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세이프키즈의 한국법인으로서 송자, 황의호, 박희종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엄마손 캠페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서울시 교통문화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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