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일교차 심할 때 잘 발생하는 건선 예방법은?
[맘스팁] 일교차 심할 때 잘 발생하는 건선 예방법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10.24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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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스트레스 조절 통해 정신적인 안정 취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평소에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환절기가 되니 더 걱정되는데 이 시기에 건선이 잘 발생한다고 해서 더 걱정입니다. 환절기 건선이 잘 발생하는 이유와 예방법 알 수 있을까요?

A. 일교차가 심하고 공기가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푸석푸석해진다. 이 시기에는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잘 발생하는 피부건조증이 생기는데, 증상이 심해지면서 과한 각질과 피부발진이 생기면 건선으로 발전할 수 있다.


건선은 피부 붉은 발진 위에 각질이 과다하게 쌓이는 피부질환으로 치료가 쉽지 않은 만성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계절학적으로는 겨울에 더 심해지며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 후에 잘 발생한다. 건조한 환경도 건선 발생에 한 몫 하지만 면역의 문제로 발생하는 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좋다.


환절기에 건선이 발생했다는 것은 우리 면역력이 심하게 저하되었다고 볼 수 있다. 면역력을 키우면 건선이 예방되기 때문에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식이요법 등 식습관을 조절하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햇볕을 자주 받아 비타민D가 풍부해지면 증상이 완화되며 주변환경 습도 조절을 통해 피부 건조증을 막는 것도 건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등도 인체 내부에 과도한 열을 발생시키고 면역계를 교란시키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 조절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도 면역계를 회복시켜 건선 치료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부산서면 윤정제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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