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자연 배양한 ‘스피루리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피루리나는 세포벽이 얇은 다세포 생물로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藻類)다.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2005년 식약처 주관 연구사업에 따르면, 22~59세 성인 52명에게 6주간 스피루리나를 복용시킨 결과, 체내 항산화 효소인 카탈라아제, SOD의 활성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트리코어는 이 같은 스피루리나를 태양 빛에 광합성 배양해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스피루리나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헛개나무 열매추출물, 신령버섯, 차가버섯, 구름버섯 등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부원료로 사용해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아울러 ‘3무(無)’를 표방하며 안전성을 높인 것 또한 뉴트리코어 스피루리나의 특장점이다. 이 제품에는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이나 이산화규소, HPMC와 같은 화학부형제가 모두 배제돼 있다. 화학부형제는 가루 형태의 스피루리나를 알약 모양으로 만들 때 생산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이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활성산소는 피부 세포는 물론 뇌 세포, 혈관 세포, 각종 장기의 세포까지 노화시킨다. 엽록소가 풍부한 스피루리나는 활성산소를 억제 및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므로 꾸준히 챙겨 먹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뉴트리코어의 스피루리나는 자연 배양, 무부형제 공법 등을 바탕으로 자연 그대로의 순도 높은 스피루리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면역력에 좋은 아연, 비타민D까지 들어 있어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더욱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