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먹으면 무용지물"…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 '이것' 확인
"그냥 먹으면 무용지물"…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 '이것' 확인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11.2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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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섭취 효과 높이려면 '이노바쉴드'와 같은 특허 코팅 기술 필수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장까지 안전하게 살아서 가는 유산균을 고르려면 내산성이 강한 성분으로 다중 코팅한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이노바쉴드는 동결 건조된 유산균을 지질과 칼슘, 소화효소 등으로 여러 번 코팅해 위액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고 장까지 안전하게 살아서 도달하게 만들어준다. ⓒ프로스랩
장까지 안전하게 살아서 가는 유산균을 고르려면 내산성이 강한 성분으로 다중 코팅한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이노바쉴드는 동결 건조된 유산균을 지질과 칼슘, 소화효소 등으로 여러 번 코팅해 위액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고 장까지 안전하게 살아서 도달하게 만들어준다. ⓒ프로스랩


장은 영양분 흡수와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소화기관이면서, 우리 몸을 유해물질로부터 방어하는 면역기관이기도 하다.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 70% 이상이 모여 있기 때문에 장이 건강해야 신체 전반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다.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장 점막이 손상되면 그 틈을 통해 병원균, 독소 등이 들어와 건강을 위협한다. 면역력이 저하돼 알레르기, 여드름, 궤양성대장염 등이 생길 수 있고 심각해지면 자가면역질환으로 발전할 위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목표를 둬야 한다. 기본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장 건강과 직결되는 유익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산균은 장내 유해균이 증식하지 못하게 막고, 유익균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유익균이 늘어나면 면역물질 생성과 에너지 대사가 원활해져 면역력 또한 높아질 수 있다. 아울러 장 기능이 좋아지면 배변 활동도 활발해져 노폐물 배출에도 유익하다.

그런데 유산균은 장까지 살아서 가야 그 효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장까지 안전하게 살아서 가는 유산균을 고르려면 내산성이 강한 성분으로 다중 코팅한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코팅되지 않은 유산균은 산성에 약해 체내 통과 시 만나는 위산, 담즙산 등에 의해 대부분 사멸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해 주목할 만한 국내 특허 기술로는 ‘이노바쉴드’가 있다. 이노바쉴드는 동결 건조된 유산균을 지질과 칼슘, 소화효소 등으로 여러 번 코팅해 위액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고 장까지 안전하게 살아서 도달하게 만들어준다.

이노바쉴드 유산균 브랜드 프로스랩 관계자는 “장 건강은 신체 전반과 관련돼 있는 만큼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라며 “유산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장까지 살아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이노바쉴드’와 같은 특허 코팅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 유산균을 고르기 위해선 인체에 부작용을 줄 수 있는 첨가물을 사용하진 않았는지, 냉장 배송 시스템으로 균을 최대한 보호하고 있는지 등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유산균을 고를 땐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 있는지 따져보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가 합쳐진 제품은 특별히 ‘신바이오틱스’라고 부르기 때문에 제품 구입 전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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