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충무로 와글와글' 녹화서 우울증 사실 고백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40)이 우울증에 시달렸던 과거를 고백했다.
김지선은 최근 MBN ‘충무로 와글와글’ 녹화에 참여해 ‘엄마가 뿔났다’라는 주제로 성우 송도순, 개그우먼 노유정, 심리분석가 박상희와 함께 출연해 우울증에 시달렸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지선은 “P턴하는 도로에서 그대로 직진해버리고 싶었던 적도 있다. 2~3년 전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았었다. 어느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했고, 최근에야 남편에게 털어놓았다”며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지선의 우울증 고백은 평소 낙천적이고 밝은 성격인 데다 네 아이의 엄마였기 때문에 주위 게스트를 깜작 놀라게 했다.
김지선의 우울증 사연은 15일 오후 8시 30분 MBN ‘충무로 와글와글’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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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울증은 무서운것같아요~ ㅠㅠ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