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진 전처, 하이틴 스타에서 무속인 된 사연
가수 김종진 전처, 하이틴 스타에서 무속인 된 사연
  • 신세연 기자
  • 승인 2012.03.08 16:46
  • 댓글 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병 앓으며 남편, 자녀, 친아버지 모두 떠나

하이틴 스타에서 무속인이 된 박미령이 남성 듀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의 전처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여유만만 갈무리
하이틴 스타에서 무속인이 된 박미령이 남성 듀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의 전처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여유만만 갈무리

 

남성듀오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김종진의 전처 박미령이 굴곡진 삶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미령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1980년대 하이틴 스타에서 신병 이후 신내림을 받은 사연까지 자신의 굴곡진 인생을 공개했다.

 

1980년대 박미령은 방송을 통해 고등학생 때 CF 모델 및 영화 주연배우까지 섭렵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박미령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 인기를 뒤로 하고 21살 어린나이에 결혼했지만 신병을 앓으며 남편과 아이, 가족들을 떠나보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혼한 전 남편이 가수 김종진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박미령은 신병을 앓으며 친아버지 마저 "우리집안에 무당은 없다"는 말로 돌아서 죽음을 기도했지만 차가 폐차가 될 정도로 큰 사고에도 찰과상 하나 입지 않아 자신의 운명을 신의 계시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후 박미령은 어린시절 이혼한 어머니와 함께 하고 있으며 이혼 후 연락이 끊겼던 유학 중인 아들과도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한편 박미령의 전남편 김종진은 현재 배우 이승신과 재혼했으며 예능프로그램과 콘서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핫링크] 어린이집 보육료 인터넷 신청하기 http://card.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004go**** 2012-03-10 22:52:00
아..
김종진씨 전처 이야기

sksx**** 2012-03-10 12:53:00
신병..
정말 신병으로 인한 가정파탄..
거부하면 안좋다고 얘기는 하던데..
피할수 없는 운

ja**** 2012-03-09 10:21:00
이런일들이 많네요..
무속인이 되면 꼭 가정

mat**** 2012-03-09 10:05:00
아아~
이런일이있었군요
그래도 지금

truelove**** 2012-03-09 07:54:00
신병은 정말
어쩔수 없는 일이죠
그래도 이혼은 심한것 같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