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의사랑 결혼하려면 8톤 혼수는 관례적"
결혼 32년차 ‘빅마마’ 이혜정이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이혜정은 “의사인 남편을 맞이하기 위해 4톤 트럭 2대 분량의 혼수를 해갔다. 본전을 건지기 위해 참고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혜정은 “당시 의사랑 결혼하려면 8톤 정도의 혼수는 관례적이었다. 부모님도 등골이 휘도록 혼수를 준비하고도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며 “이혼 충동을 수도 없이 참고 살아온 이유가 바로 혼수다. 근데 아직도 본전을 못 건졌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요즘은 예단과 예물 부담이 옛날보다 많이 나아져 다행이다. 결혼문화의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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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혼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