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조민기·조재현 등 성추문 휩싸인 ‘아빠’ 배우들, 가족 2차 피해 우려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연예계 ‘딸바보’ 아빠들, 추악한 민낯 드러났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미투 운동’, 다들 알고 계시죠? 최근 자신의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는 미투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성추문에 휘말린 이들 중엔 자녀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딸바보’ 이미지로 호감을 샀던 배우까지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조민기, 조재현 성추행 폭로... 가족 2차 피해 우려
배우 조민기와 조재현이 그 주인공인데요. 다른 여성에게는 성추행 가해자였던 이들은 집에서는 둘도 없는 ‘딸바보’ 아빠였습니다. 특히 두 배우는 딸과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따뜻하고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줘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자녀의 얼굴까지 공개된 상황인 만큼 가족에 대한 2차 피해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나도 당했다...사회 전반으로 ‘미투’ 확산
한편, 최근에는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배우 최일화가 성추행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연예계 외에도 연극연출가 오태석, 사진작가 배병우, 뮤지컬 연출가 윤호진 등이 성추문에 휩싸였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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