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전 면역력 높이기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전 면역력 높이기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03.02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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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 리듬 유지하고 영양제 챙기세요"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자녀들의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태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튼튼한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우리 아이, 면역력을 쑥쑥 높여주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태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튼튼한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베이비뉴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태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튼튼한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베이비뉴스

◇ 규칙적인 생활 리듬 유지 

매일 아침 같은 시간 일찍 일어나 등원 혹은 등교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달라진 스케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려면 체력 관리가 필수. 먼저 규칙적인 신체 리듬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 리듬이 깨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먼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등원 및 등교 1시간 전에는 일어나 식사와 세면 등 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아이의 수면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8시간 이상 충분히 자도록 하되, 면역력을 높여주는 호르몬 멜라토닌이 많이 분비되는 시간인 오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반드시 깊은 잠에 들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10시 이전에는 취침을 하도록 한다.  

◇ 손씻기, 예방접종으로 감염 예방 

단체생활을 하는 만큼 각종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독감, 감기, 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인다.   

신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을 통해 세균에 감염되므로 전문가들은 손 씻기만 제대로 해도 감염병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폴리오 4차 ▲MMR 2차 ▲DTP ▲일본뇌염 등 네 가지 예방접종은 필수로 확인한다. 더불어 전염성이 높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이나 A형 간염 백신도 맞는 것을 권장한다. 중이염·비염·충치 등은 아이들에게 발병하기 쉬우므로 수시로 확인하도록 한다.  

◇ 풍부한 영양, 적당한 운동 

아침을 거르면 뇌에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무기력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기 쉽다. 등원, 등교 전에는 반드시 아침을 먹이도록 한다.  

특히 양질의 식단은 면역력을 강화해 감염, 질병에 대항하는 힘이 커지도록 만든다. 항바이러스 물질인 비타민A, 백혈구 활동을 돕는 비타민B, 항체 생산과 관련된 비타민E, 미네랄, 면역기관 강화에 필요한 비타민C 등을 필요로 한다.  

아이의 몸에 적당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하도록 해 학습능력은 물론 면역력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이와 함께 줄넘기나 훌라후프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도 시작하며 좋다. 

◇ 영양제 섭취 

알레르기, 편식 등으로 완벽한 영양 섭취가 어렵다면 영양제나 보약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면역력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제, 피로회복을 돕고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홍삼제품, 면역 증강에 기여한다고 알려진 프로폴리스 등이 추천된다.  
  
유산균제를 꾸준히 먹는 것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산균은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밀집해 있는 기관인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균이다. 체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안정되고 건강한 장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장이 건강하면 각종 영양소의 흡수가 원활하고 성장을 방해하는 노폐물이나 독소가 배출되는 등 아이들의 성장발육은 물론 면역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키즈는 특허받은 김치유산균을 포함한 8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했고, 아연도 함유해 어린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유기농 부원료를 90% 이상 사용했으며 무화학, 무합성 첨가물을 지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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