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5월은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적은 분들을 위한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입니다. 하지만 부양자녀가 있는지, 맞벌이를 하는지, 또 재산은 얼마나 있는지 등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따져봐야 할 조건들이 많은데요. 최대 2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3가지를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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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적은 분들을 위한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입니다. 하지만 부양자녀가 있는지, 맞벌이를 하는지, 또 재산은 얼마나 있는지 등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따져봐야 할 조건들이 많은데요. 최대 2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3가지를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낮아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가구를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인데요.
부부합산 총소득을 기준으로 연간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족구성원, 소득, 재산 이 3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요. 먼저, 배우자가 있거나, 18세 미만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의 부모가 있거나 신청자가 만 3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단, 중증장애인은 연령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소득은 2017년도 연간 부부합산 총소득을 기준으로 단독가구의 경우 1300만 원, 홑벌이는 2100만 원, 맞벌이는 2500만 원을 넘지 말아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작년 6월을 기준으로 가구원의 재산합계액이 1억 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재산은 주택, 토지 및 건축물, 승용자동차, 전세금 등을 모두 포함하는데요. 만약 재산합계액이 1억 원을 넘는다면 근로장려금의 50%만 지급됩니다.
과연 우리 가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따져보셨나요? 신청 자격이 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5월 안에 신청을 해야 지원 금액을 100% 받을 수 있고, 이 기간이 지난 후에는 10% 감액되기 때문인데요.
근로장려금 신청은 전화나 홈택스 앱, 홈택스 홈페이지 또는 세무서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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