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해독주스 성분 분석 결과, 다이어트·건강과는 거리가 멀어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다이어트 위한 해독주스 ‘인기’... 알고 보니
요즘 과일과 채소를 갈아서 만든 해독주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준다고 알려져 다이어트나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찾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시중에 파는 해독주스의 성분을 분석해보니 결과는 좀 달랐습니다.
◇ 당 함량·열량 일반주스보다 높아
소비자시민모임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시중에 팔리는 주스 제품 17종을 분석했는데요. 클렌즈 주스나 해독 주스로 광고하는 제품들이 오렌지 주스나 과채혼합 주스들보다 당 함량이 높게 측정된 것입니다. 평균 열량 역시 해독주스가 92.74kcal로 87kcal대의 일반 주스보다 높았습니다.
◇ 가격은 최대 3배 비싸... 광고 현혹 주의
하지만 가격은 해독주스가 일반주스에 비해 최대 3배 가까이 비쌌는데요. 해독주스의 광고 내용에 현혹되기 보다는 영양성분과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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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건강을 헤칠수있겠네요.
믿고 먹을수있는 먹거리가 줄어들어 씁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