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량 체크하면서 쇼핑 가능한 '건강카트' 등장
운동량 체크하면서 쇼핑 가능한 '건강카트' 등장
  • 강석우 기자
  • 승인 2012.05.16 10:2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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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형마트 최초로 전 점에 도입할 것"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홈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고객이 쇼핑을 하며 보행 거리와 칼로리 소비 등 자신의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카트'를 도입했다. 사진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건강 디지털센서가 부착된 건강카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홈플러스 관계자는 건강카트를 전점에 도입할 예정이며 서울 마포구 상암동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는 이미 상용화가 돼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카트 베이비시트에는 벨트를 설치해 안전도를 높였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홈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고객이 쇼핑을 하며 보행 거리와 칼로리 소비 등 자신의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카트'를 도입했다. 사진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건강 디지털센서가 부착된 건강카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홈플러스 관계자는 건강카트를 전점에 도입할 예정이며 서울 마포구 상암동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는 이미 상용화가 돼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카트 베이비시트에는 벨트를 설치해 안전도를 높였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최초로 고객이 운동량을 체크하면서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건강카트’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건강카트’는 손잡이에 ‘건강 디지털센서’가 부착돼 있어 고객이 매장에서 이동한 거리와 칼로리 소모량을 환산해 보여줘 고객이 스스로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홈플러스는 한국인의 평균 보폭, 허리높이, 아이와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손잡이 두께 및 각도, 시트 각도, 바스켓 안 깊이 등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해 사용 시 피로도를 최소화했으며 정전기 방지 기능을 통해 카트에 이물질이 붙지 않고 오랜 시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메모꽂이, 컵홀더, 휴대폰홀더, 핸드백 걸이 등도 설치하고 손잡이 전면에는 거울을, 바스켓 내부에는 장바구니 거치대 등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아이들이 앉는 베이비시트도 종전 카트보다 150% 크기를 키우고 새로운 플라스틱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들이 오래 앉아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홈플러스 이걸재 영업지원본부장은 “대형마트는 단순히 물건만 파는 장소가 아니라 고객이 매일 찾아와 새로운 서비스를 즐기는 문화공간”이라며 “고객에게 쇼핑도 운동이 될 수 있다는 동기 부여와 함께 오랜 시간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건강카트’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15일 오픈한 안동점(129호점)을 시작으로 전 점에 순차적으로 ‘건강카트’를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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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c**** 2012-05-16 19:18:00
빨리
빨리 도입되었음

slc**** 2012-05-16 19:18:00
빨리
빨리 도입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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