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딩네트웍스 “제주를 웨딩관광의 메카로”
아이웨딩네트웍스 “제주를 웨딩관광의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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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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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딩네트웍스는 6일 중국 최대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CITS) 그룹과 국내 웨딩상품 및 서비스 제공,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욱 아이웨딩네트웍스 대표(가운데)가 CITS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6일 중국 최대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CITS) 그룹과 국내 웨딩상품 및 서비스 제공,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욱 아이웨딩네트웍스 대표(가운데)가 CITS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웨딩서비스 기업인 아이웨딩네트웍스는 중국 최대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CITS) 그룹과 국내 웨딩상품 및 서비스 제공·판매를 위한 계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는 "패밀리서비스 상품 판매와 고객관리에 대한 긴밀한 상호 업무교류를 하기로 협약했다"면서 "이 중 제주 웨딩관광 상품은 아이웨딩네트웍스가 독점 공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제주 웨딩상품 독점 판매계약을 통해 중국 내에서 웨딩 한류 대표기업으로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12년간 축적된 웨딩서비스 노하우와 편리한 서비스시스템 등을 활용, CITS와 함께 중국인들에게 제주 웨딩관광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제주 웨딩관광 상품은 '웨딩'과 '여행'을 접목한 것이다. 3박4일 동안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고 제주 관광인프라를 체험케 하는 내용이다. 부부들만 신혼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동참, 결혼의 참의미를 느끼게 한다는 게 아이웨딩네트웍스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어 웨딩과 패밀리 여행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조만간 중국 상하이 지사도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제주 관광당국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제주도가 하와이를 뛰어넘는 고부가가치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ITS그룹은 1954년 설립된 중국 최대 여행사다. 여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중국 500대 기업에 들어가며 지난해 매출 2조2850억원을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정지우 기자 / 베이비뉴스 제휴사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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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a**** 2012-06-10 03:04:00
^^
예전에 제주도로 중국사람들이 웨딩 많이 온다고 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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