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잘풀리는집' 화장지를 제조하는 미래생활(주)(대표 변재락)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재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하반기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서 수여식은 14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됐다.
공정위가 인증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의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2005년부터 164여 기업이 인증 받았다.
미래생활(주)은 2014년 소비자 중심 경영 도입 이후 통합 VOC(Voice of Customer)시스템을 구축·운영해오고 있다. 미래생활(주)은 VOC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불만을 사전 예방 할 수 있도록 힘썼으며,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VOC를 수집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 힘쓴 점을 인정 받아 지난 2014년 최초로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을 받았다. 미래생활(주)은 지난 2014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인증을 받으면서 소비자 중심 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미래생활(주)은 이번 소비자 중심 경영 재인증으로 오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공정위 자율성 보장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 발생 요소를 줄이고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관점에서 끊임없이 개선시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미래생활(주)은 2017년 고객만족을 위한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을 인정받아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생산혁신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온·오프라인 대국민 투표를 통해 진행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화장지 부문에 2018년 포함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민경서 미래생활(주)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 제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생활㈜는 '제품이 곧 신뢰다'라는 신념으로 연구 개발 및 품질 강화에 매진하며 국내 최초로 3겹 데코 화장지, 천연보습배합을 적용한 보습미용티슈, 다색 인쇄 화장지 등을 출시했다. 미래생활(주)은 제품혁신과 함께 원자재 입고부터 완제품까지 실시간으로 품질관리가 가능한 품질보증시스템으로 국제품질규격(ISO 9001)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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