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한명애)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에서 '2019 가정품안애' 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위탁부모와 위탁아동 12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캠프는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는 2012년부터 위탁가정을 위해 해마다 회원콘도를 지정해 위탁가정 1박 2일 캠프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9년 가정품안애'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 위탁부모와 위탁아동은 1박 2일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4일 첫째 날에는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위탁부모와 위탁아동이 교감하고, 다른 사람과 협동 하면서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휘닉스파크 눈썰매장에서 위탁아동이 눈썰매를 탈 수 있도록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한명애 관장은 "이번 1박2일 가정품안애 캠프에서 위탁부모와 위탁아동이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가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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