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이혼 언급, "이혼, 내 인생 제일의 오점"
고두심 이혼 언급, "이혼, 내 인생 제일의 오점"
  • 이경동 기자
  • 승인 2012.07.03 12:5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때 실수를 덮는 지혜를 발휘했으면 어땠을까"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고두심은 “이혼 후 대문 밖으로 나가는 것도 무서웠다”며 “부모님을 제일 아프게 한 일이었고, 내 인생에서 제일 오점이었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sbs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고두심은 “이혼 후 대문 밖으로 나가는 것도 무서웠다”며 “부모님을 제일 아프게 한 일이었고, 내 인생에서 제일 오점이었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sbs

 

배우 고두심이 자신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고두심은 “이혼 후 대문 밖으로 나가는 것도 무서웠다”며 “부모님을 제일 아프게 한 일이었고, 내 인생에서 제일 오점이었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고두심이 엄마, 아내 이미지로 익숙한데 이혼했다는 사실을 아고 모두가 놀랐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고두심은 “한 번은 어떤 할머니가 전화해서 ‘나 당신한테 실망했어. 난 원래 TV를 보는 사람이 아닌데 당신 때문에 TV를 보게 됐어. 하지만, 이제 TV는 보지 않을 거야’라고 전화를 끊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그뿐만 아니라 뒤이어 전화한 아들마저 ‘저 역시도 실망이 큽니다’라고 말했다”며 “그때의 실수를 덮는 지혜를 발휘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밝혔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cuc**** 2012-07-03 23:50:00
저도 당시에는 깜짝놀랐었는데...
루머로 맘고생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