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의 달콤함 언제까지? 男 3개월 女 1개월
신혼의 달콤함 언제까지? 男 3개월 女 1개월
  • 웨딩뉴스팀 신세연 기자
  • 승인 2012.07.16 15:4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녀 대체로 결혼 1년까지 신혼기분 유지된다고 답해

결혼하면 누구나 달달한 신혼생활을 상상하지만 정작 기혼자들은 신혼의 달콤함은 최대 3개월에 불과하다고 답했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9∼14일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첫 결혼 때 신혼기분의 지속기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 32.2%가 '3개월'로, 여성 42.2%가 '1개월 이하'로 답했다.

 

이어 남성은 '6개월'(22.5%)이 많았고, '1년'(18.2%), '1개월 이하'(15.1%)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1년'(21.3%), '2년 이상'(14.0%), '6개월'(10.5%)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기혼자들이 생각하는 신혼기분의 지속기간은 전반적으로 짧았다. 남성 72.9%가 3개월에서 1년 사이까지만 신혼기분이 유지된다고 답했고, 여성은 개인별 편차가 커서 1개월 이하도 많았지만 1년 이상 신혼기분이 유지된다는 비중도 남성보다 10% 컸다.

 

온리-유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최근에는 결혼 전에 일정 기간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례가 많아 신혼의 달콤한 감정은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특히 결혼 후 맞벌이 여부나 배우자 가족과의 관계 등과 같은 각자의 생활여건에 따라 신혼 분위기에도 많은 차이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012-07-16 23:51:00
신혼이..
신혼이면 좋겠지만 사람이 맨날 가슴떨리고 살순없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