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구성원 함께 과제 해결하며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소통 향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일 관내 6~7세 유아를 자녀로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 웃는 우리가족'을 진행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상근 전문상담요원을 배치해 자녀양육,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번 가족상담프로그램은 그동안의 운영 결과를 반영해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상담에 참여해 미술치료기법과 가족 역할극을 경험한 뒤 공통된 하나의 주제를 함께 생각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센터 내 정유정 전문상담요원이 직접 진행했다.
송정 센터장은 "함께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에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와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의사소통 향상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가족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부모, 자녀 등 가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부가 자녀를 함께 양육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가정, 행복 육아 실천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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