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기 물티슈·기저귀 전문 브랜드 앙블랑이 지난 14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진행한 실종아동찾기 ‘위드 유(WITH YOU)’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개점 2주년 기념 축제 기간 중 진행한 위드 유 캠페인은 장기 실종아동의 조속한 귀환을 희망하며 아동실종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앙블랑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앙블랑은 실종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적어 투명판에 붙이고 메시지 사진을 본인 SNS에 올린 참가자에게 아동실종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앙블랑 위드 유 캠페인에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아 앙블랑 민트 물티슈를 증정했다.
앙블랑 관계자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개점 2주년 기념 축제 기간 진행한 이번 위드 유 캠페인은 고객들과 함께 장기 실종아동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앙블랑은 위드 유 캠페인을 통해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위탁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하는 앙블랑 위드 유 캠페인은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아이를 잃은 가족의 아픔을 위로한다. 이런 의미를 담아 함께한다는 뜻의 '위드(With)'와 '당신'이라는 뜻의 '유(You)'를 합쳐 캠페인 명을 만들었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위드 유 캠페인을 시작한 앙블랑은 자사 물티슈 박스에 실종아동 사진과 정보를 인쇄해 고객들이 아동실종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동실종 문제를 알려내고 있다.
한편, 앙블랑은 2019 중앙일보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물티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여름철 안전한 물티슈 보관을 돕는 온도계 물티슈를 출시해 업계 내 혁신을 이끌고 있다. 또한 매달 119 사랑나눔 구조대를 운영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