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DB손해보험 동부TC 지점장, 자동차 운전자보험 강의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DB손해보험이 초보여성운전자를 위한 여성운전자교실 프로미클래스를 열고 자동차 운전자보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기원 DB손해보험 동부TC 지점장은 17일 서울 용산구 용산동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DB손해보험 여성운전자교실 프로미클래스에서 ‘초보자가 알아야 할 자동차 운전자보험’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지점장의 설명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차의 교통으로 인해 사람이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죄하는 것을 말한다. 보험의 목적은 손해의 회복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교통사고와 관련한 보험의 역할은 보험을 가입한 가해자에게 발생한 금전적인 손실을 원상복귀해주는 것이다.
그는 “교통사고가 나면 형사적, 행정적, 민사적 책임이 발생한다. 민사적 책임은 인적, 물적 손해의 금전적 보상을, 형사적 책임은 과실에 대한 형사처벌을, 행정적 책임은 운전면허 자격 정지 및 취소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전자보험은 가해자의 형사적 책임에 따른 금전적 손실을 보상한다”며 “운전자보험 가입 이유를 묻는다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때문에 가입을 해야 한다’고 대답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일정한 교통사고의 경우 처벌을 면제해주는 특례를 인정하는 법률이다.
이어 이 지점장은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을 구분할 줄 알아야한다”면서 “회사마다 할인율에는 차이가 있지만 자동차보험 가입 시 자녀할인특약을 확인해보라”고 조언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