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으로 우울증 등 스트레스성 질병과 더불어 가정 내 대화의 단절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식음료 전처리 및 무균포장기술 선두기업인 테트라팩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영양 습관을 위해 지난해 전개했던 ‘리틀챔프’ 캠페인에 이어 올 하반기 부모들까지 대상을 확대한 ‘2012 건강한 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쉐어링 & 멘토링(Sharing & Mentoring)’ 클래스와 동반 자녀들을 위한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클래스로 이뤄진다.
‘쉐어링 & 멘토링’ 클래스는 일과 가정, 육아와 자기 계발 사이에서 고민하는 워킹맘을 위한 클래스와 올바른 자녀 교육 및 바람직한 대화법에 대해 고민하는 어머니들을 위한 클래스로 구성됐다.
첫 번째 ‘쉐어링 & 멘토링’ 클래스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열린다. 전 SBS 아나운서이자 프리랜서 방송인인 윤영미 아나운서가 워킹맘을 위한 첫 멘토로 나선다. 윤 아나운서는 열정적인 방송인이자 두 아들의 어머니로서 자신만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워킹맘들과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윤 아나운서의 클래스는 10월에도 준비돼 있다.
9월과 11월에는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 대화(2010)’의 저자이자 육아 전문가인 유은정 작가가 자녀 교육을 위한 ‘쉐어링 & 멘토링’ 클래스의 멘토로 나선다. 사교육 없이 독서와 대화로 삼남매를 영재로 키워낸 본인의 풍부한 경험담을 소재로 삼아 올바른 자녀 교육과 대화를 통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8월부터 11월에 걸쳐 진행되는 4차례의 ‘쉐어링 & 멘토링’ 클래스에는 자녀들을 동반할 수 있다. 엄마가 클래스를 듣고 있는 사이, 동반 자녀들은 바로 옆 장소에서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클래스에서 창의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테트라팩 코리아의 크리스 케니얼리(Chris Kenneally) 사장은 “테트라팩은 전사적으로 기업활동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도 기업의 모토인 ‘소중한 것을 지킵니다(Protects What’s Good™)’을 실현하기 위해 가정과 어린이들의 웰빙에 대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2012 건강한 생활’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가정, 그 중에서도 어머니들과 자녀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테트라팩은 이번 캠페인의 ‘쉐어링 & 멘토링’ 클래스와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클래스 신청자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healthystory)을 통해 매월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오는 18일 열릴 워킹맘을 위한 ‘윤영미 아나운서의 쉐어링 & 멘토링’ 클래스 참석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선착순 40명.
이번 캠페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페이스북(www.facebook.thehealthystory)과 ‘테트라팩의 건강한 생활’ 공식 블로그(www.thehealthystory.co.kr)를 방문하면 된다.
음..나도 이런곳 참여하고픈데..
지방이여서 이런곳은 참여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