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 때 편리한 액상분유,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
외출할 때 편리한 액상분유,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
  • 김정아 기자
  • 승인 2019.09.19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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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클래스] 모유수유 건강법과 액상분유 고르는 법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모유는 엄마가 줄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선물이다. 아이의 면역력과 엄마와의 친밀감 등을 위해서도 모유 수유가 권장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모유 수유만 고집할 수 없는 노릇이다.

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가 주최하는 제424회 맘스클래스가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파티뷰에서 열렸다. 신생아의 영양과 수유에 대한 기초 상식, 그리고 액상 분유를 고르는 방법 등을 '어린이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이하 어여모)' 정혜진 대표 약사와 정지현 오브맘코리아컴퍼니(주) 식품사업팀 과장의 강연을 통해 알아봤다. 

제424회 베이비뉴스 맘스클래스에서 강연한 정혜진 어여모 대표 약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제424회 베이비뉴스 맘스클래스에서 강연한 정혜진 어여모 대표 약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 영아기, 성인보다 기초대사 높아

정혜진 약사에 따르면, 영아기에는 성인보다 기초대사가 높고 성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기 때문에 영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특히 뇌 성장 발달이 현저히 이뤄진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반면, 소화기가 미숙한 상태여서 소화 흡수 면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영아기에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단백질은 성장에 필요한 조직과 효소, 호르몬 등의 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만약 저 영양식으로 원료가 부족할 경우 단백질이 에너지 생성에 쓰이게 되면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지질이 중요한데, 에너지 공급과 눈·두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비타민 흡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활동량이 많은 시기기 때문에 골절 위험이 크고 충치 예방,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도 칼슘 섭취 또한 중요하다.

태아, 유아기의 영양은 단기적으로는 두뇌 계발과 성장, 신체 구성 등을 위해 중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인지 발달과 교육, 신체적 발달, 성인병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한다.

◇ 모유수유, 왜 좋은거죠?

초유는 ‘첫번 째로 맞는 예방주사’라 불릴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다. 모유에는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lgA, 락토페인, 프리바이오틱스 등이 함유돼 있으며 질 좋은 DHA가 들어있다. 정 약사에 따르면 분유 수유아는 모유 수유아에 비해 장염과 중이염은 3배, 뇌막염 3.8배, 요로감염 2.2~2.5배, 폐렴 및 하기도 감염에 1.7~5배 더 잘 걸린다고. 

모유 수유를 하면 영양적 측면뿐 아니라 아이와 엄마 사이의 친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며 엄마의 출산 후 빠른 회복을 돕는 효과도 있다.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고 암 발병 위험도 낮춘다는게 정 약사의 설명이다. 

하지만, 엄마와 아이의 건강 등의 이유로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 분유 수유를 택하기도 하는데 분유에는 조제분유와 성장기용 조제식이 있다. 조제분유는 아이가 모유 대신 먹어도 성장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는 모유 대용식으로 유성분이 60% 이상 들어있어야 분유라고 표기할 수 있다. 성장기용 조제식은 6개월 이후, 이유식과 함께 섭취하면서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분말 또는 액상 형태로 제조가공한 것을 말한다.

안전한 분유 수유를 위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분유의 월령별 표시사항과 유통기한을 항상 확인해야 하며, 개봉한 제품은 3주 이내에 소비해야 한다. 분유 타는 물은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며, 먹다 남은 건 바로 버려야 한다.

◇ 좋은 액상 분유 고르는 법

이탈리아 액상분유 브랜드 오브맘은 청정지역에서 키운 젖소의 원유를 사용한다. 정지현 오브맘코리아컴퍼니(주) 식품사업팀 과장의 강연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이탈리아 액상분유 브랜드 오브맘은 청정지역에서 키운 젖소의 원유를 사용한다. 정지현 오브맘코리아컴퍼니(주) 식품사업팀 과장의 강연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외출 시 편리함 등을 이유로 분유 대신 액상 분유를 찾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액상 분유는 초고온 순간멸균으로 완전 무균 상태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안심하고 아기에게 먹일 수 있다. 

분유는 타는 사람에 따라 계량이 틀릴 수 있지만, 액상 조제유는 농도 오차가 없어 정확한 양을 수유할 수 있다. 또 분유를 탈 때 사용하는 물이 깨끗한지 걱정될 수 있지만, 액상 분유는 물에 대한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액상 분유를 고를 때는 원유가 어떤 것인지, 맛이나 영양소 등도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한다. 이탈리아 액상분유 브랜드 오브맘(ofmom)은 청정지역에서 키운 젖소의 원유를 사용하며 전 제조과정을 이탈리아에서 생산한다. 신선한 원유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모두 유지해 맛이 깔끔하며, 유통기한도 12개월로 타사보다 길다. 

유영아용 조제유인 1단계 제품과 성장기용 조제식인 2단계와 3단계로 구성돼 성장 단계마다 다른 영양소를 단계별로 비율을 다르게 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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