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 진짜 임산부는 어떻게 생각할까?
정작 임산부에게는 도움 되지 않는다는 의견 많아
281만 회원을 보유한 임신·출산·육아 부문 네이버 대표 카페 ‘맘스홀릭베이비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 인식 조사를 위해 지난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공감투표를 진행했다.
10월 10일이 임산부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41.11%의 회원은 알고 있다고 답했고 나머지 58.89%의 회원은 임산부의 날을 몰랐다고 응답했다.
그다음 임산부의 날이 임산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도움을 준다고 응답한 회원은 17.89%였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변한 회원은 82.11%로 과반수였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일이 ‘임산부의 날’이지만 정작 임산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임산부 혜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설문에 ‘국민행복카드(국가에서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가 77.61%로 가장 마음에 드는 혜택으로 뽑혔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은 13.63%, 각종 보건소 혜택은 6.93%, 임산부 우대통장 혜택은 1.83%를 차지했다.
맘스홀릭베이비 회원들은 “임산부 초음파 급여처리가 더 많으면 좋겠다”, “임산부의 날 근로자인 임산부의 경우 유급휴가로 변경되길 바란다”,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는 등의 진솔한 의견을 밝혔다.
공감투표의 자세한 내용은 맘스홀릭베이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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