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겨울왕국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도심 속 겨울왕국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12.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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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대여 포함 입장료 천 원, ‘제로페이’ 이용객은 입장료 30% 할인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2018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사진. ⓒ서울시
2018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사진. ⓒ서울시

도심 한복판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온몸으로 겨울왕국 서울을 만끽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2018년~2019년) 1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으며, ‘겨울’하면 생각나는 서울의 대표명소로 자리 잡았다.

오는 20일 오후 5시에 개장식을 갖고 2019년~2020년 시즌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개장식 이후 당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시민에 무료 개방된다.
 
개장식은 피겨 유망주들이 펼치는 ‘팀블레싱’ 공연과 아이스 댄스팀의 축하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평일(일~목)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주말(금~토) 및 공휴일에는 10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24~25일)와 송년제야(31일)에는 다음날 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료는 예년과 동일하게 1000원으로 동결해 이용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제로페이 결제시 입장료의 30%(3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선착순 500명의 시민에게는 스케이트장 입장료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 백원의 행복’ 이벤트도 매일 진행한다. 입장료에는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돼 있으며 1회권으로 1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를 무료로 대여한다.

특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빙상 종목인 컬링은 별도로 마련된 링크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스케이트를 즐기면서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주말, 성탄절, 송년제야, 설 명절 등 시기별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산타퍼레이드, 몰래 온 아빠산타, 페이스 페인팅, 프로포즈 이벤트, 슈퍼스타S, 신년 가훈쓰기, 소원이 주렁주렁, 신년운세 타로점, 전통놀이 체험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션!MC를 이겨라’, ‘음악의 神 퀴즈게임’ 등 상시 이벤트를 매일 진행할 예정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K-POP, 서커스, 마술 등 메인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이 즐겁게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도심 한복판에서 운영되는 야외 스케이트장인 만큼,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초미세먼지가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 운영을 중단한다. 시민들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대기 오염도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지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도심 속에서 겨울 낭만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겨울 스포츠의 백미인 스케이트가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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