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경직된 겨울철, 운동 중 부상 '주의'
근육이 경직된 겨울철, 운동 중 부상 '주의'
  • 김정아 기자
  • 승인 2019.12.3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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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좌시 파스나 소염제 활용해 초기 치료 필요…'제일 롱파프 플라스타'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콧날이 찡할 정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 근육과 인대 경직, 혈관 수축으로 부상에 취약해진다. 관절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로운 움직임 등으로 여러 부위에서 관절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근육과 인대파열, 골절 등의 부상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다양한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다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스키와 스노보드의 경우 짜릿한 속도와 스릴이 함께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벼운 찰과상이나 근육통, 타박상이 경우에는 심한 경우 골절이나 염좌, 인대파열 부상이 나타날 수 있다.

추운 날씨에는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서 스포츠를 즐기다 다치기 쉽다. ⓒ베이비뉴스
추운 날씨에는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서 스포츠를 즐기다 다치기 쉽다. ⓒ베이비뉴스

염좌나 관절 손상 등은 준비 운동 없이 추운 곳에서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근육이나 인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손, 발목 염좌는 척추처럼 큰 관절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염좌를 일으켰던 부위는 반복해서 염좌가 생기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파스나 소염제 등을 복용하며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파스나 소염제를 사용해 초기에 치료를 해줘야 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 롱파프 플라스타'. ⓒ제일헬스사이언스
파스나 소염제를 사용해 초기에 치료를 해줘야 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 롱파프 플라스타'. ⓒ제일헬스사이언스

팔목, 발목 등 굴곡진 부위에 붙이기 좋은 파스로는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제일 롱파프 플라스타'가 있다. '제일 롱파프 플라스타'는 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 85.05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외용 진통·소염제이다. 타박상, 삠, 근육통, 관절통, 요통, 어깨결림, 신경통, 류마티스 통증 등에 효과를 보이는 파스 제품으로 1일 1회 1매를 질환부위에 부착하면 된다. 

길이가 길어서 팔목, 발목, 어깨, 허리 등 굴곡진 신체 부위에 붙이기 좋으며 잘 떨어지지 않아 움직일 때나 운동 할 때도 편하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24시간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타 제품과 차별점을 갖는다.

관절이 굳어있는 추운 날에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다쳐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부상 위험을 줄여야 한다. 운동 전 10~15분 정도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서 관절의 운동범위를 넓혀주고 힘줄과 인대, 경직된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 부상에 대비해야 한다. 스키나 스노보드의 경우 잦은 낙상으로 인해 타박상이나 염좌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관절 보호대나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도 관절 손상 및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낙상 시 넘어지지 않으려고 버티거나 잘못 넘어질 경우 손목이나 발목 염좌 및 관절 손상, 부상이 많기 때문에 초보자일 경우 안전하게 넘어지는 방법을 익히도록 한다.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반신욕을 통해 전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일 지속적으로 관절을 사용해 무리하게 되면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염좌 상태가 심하거나 장기화되면 골반 전체가 틀어지면서 균형이 깨질 수 있으니 자가치료보다는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제때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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