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육아 방식이 너무 달라요
부부의 육아 방식이 너무 달라요
  • 정리=김솔미 기자
  • 승인 2020.07.07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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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족 내 편 가르기는 금물! 부부 간 대화가 필요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걸핏하면 울고 떼쓰는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매일 아침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 아들과 전쟁을 치르는 엄마, 혹시 양육 방법이 잘못된 건 아닐까?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한방 신경과 전문의 조혜영 한의사가 알려주는 '아이 심리, 부모 심리'에서 육아팁을 알아보세요.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출연 = 조혜영 함소아한의원(수원시청) 대표원장

신혼 초에는 수건을 개는 법, 치약을 짜는 법 등 사소한 것들로 부부싸움을 많이 한다고 하죠. 자주 싸우고 맞춰가면서 점차 부부는 닮아갑니다. 육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것이 초짜인 두 사람이 하는 일이니, 서로 생각이 다를 것은 분명합니다.

대부분 엄마가 주로 육아를 전담하고, 아빠는 어쩌다 한번 아이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아이가 커가면서 점차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높아지면, 부부 간 육아방식의 차이로 다툼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니 육아의 초기부터 부부가 서로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아빠가 참여할 기회를 주세요. 육아의 어려움을 하나씩 함께 헤쳐 나가면서 조금씩 조율되어 간다면 육아로 인해 부부간의 문제가 생길 일은 줄어들 수 있을 겁니다.  

의견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서로 조율하면서 큰 틀에서는 일관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서로를 비난하고 헐뜯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간혹 엄마나 아빠 한쪽과 아이들이 뭉쳐서 상대방을 비난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족 내에서 편 가르기는 하지 마세요. 서로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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