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새로 나온 어린이책들을 소개합니다. 시소를 통해 연대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 순환하는 지구 생태계를 보여주는 책, 자음과 모음의 대화로 애정과 존중의 언어를 전하는 책 등 네 권의 책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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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지는 게 없는 놀이를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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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어린이책들을 소개합니다. 시소를 통해 연대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 순환하는 지구 생태계를 보여주는 책, 자음과 모음의 대화로 애정과 존중의 언어를 전하는 책 등 네 권의 책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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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고정순 쓰고 그림/ 길벗어린이 펴냄/ 2020년 6월 7일/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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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란 시소 양끝에서 소년과 소녀가 서로의 눈을 맞추며 함께 발을 구를 때, 비로소 두 사람 모두 시소 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평범한 사실을 힘 있는 글과 그림으로 진지하면서도 다정하게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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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리를 먹었어」
마티아스 프리망 쓰고 그림/ 박나리 옮김/ 풀빛 펴냄/ 2020년 6월 23일/ 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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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사슬을 통해 건강하게 순환하는 생태계를 보여주는 그림책. 파리의 파란색이 숲속 전체로 퍼져 나가는 모습을 통해, 모든 생물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긴밀하게 연결된 존재라는 점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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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소리가 말했어」
오승한 씀/ 이은이 꿰맴/ 바람의아이들 펴냄/ 2020년 6월 15일/ 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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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소리와 엄마 소리, 자음과 모음이 어울려 언어가 되는 과정을 대화로 구성했습니다. 잔털이 살아 있는 헝겊의 질감과 폭신한 인형의 양감이 엄마와 아이 사이에 오가는 감정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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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서」
변예슬 쓰고 그림/ 길벗어린이 펴냄/ 2020년 6월 10일/ 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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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고기의 긴 여행을 통해, 삶에서 진짜 ‘나’를 찾는 일이 어렵기도 하지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일깨워줍니다. 2018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주관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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