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식약처, 7~10월 온라인 교육 실시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상임위원장 이덕승)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원사업으로 2020년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초등생 대상 '식품 알레르기 예방 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는 2018년에도 전국 초등생 1547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강의 형태로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 알레르기를 바르게 이해하고 예방·관리하는 방법으로 꾸며진다.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향후 스스로 식품을 살 때 식품 표시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다.
올해 진행되는 교육은 전국 초등생이 있는 교육기관으로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아 온라인 강의 형태로 무료로 실시된다. 오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한 교육기관 당 신청 횟수에 제한은 없다.
또 교육 동영상은 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과 협의한 일자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협의 일자가 지나면 사용할 수 없다.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02-3273-7117, greenhealth@gcn.or.kr)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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