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1터뷰'는 베이비뉴스 기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담는 코너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이종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을 만나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들어보고, 향후 입법 과제를 살펴보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종성 의원은 장애인계를 대표해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했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Q. 아이를 키우고 있는 국민 여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이종성입니다. 이렇게 베이비뉴스를 통해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장애인계를 대변하고자 이번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저는 평소 사회복지체계가 장애인, 아동, 여성 등 여러 가지 분야별로 분절적으로 돼 있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전체 복지는 하나의 체계에서 움직여야 된다는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동문제, 노인문제 등 여러 가지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시스템 안에서 이뤄진다고 보여질 때, 우리가 복지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같이 해결해야지 노인에서 아동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생애 영역의 복지가 골고루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아동 부양 문제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들, 보육료나 서비스 차원에서 많은 아쉬움을 갖고 계신 부모님들을 위해서 앞으로 활동을 통해서 우리나라 아동 보육문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우시는 우리 부모님들,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고 나라를 이끌어나가신다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고 같이 해주셨으며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주어진 시간이라는 그런 책임의식을 갖고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좀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노력을 가일층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전문 보기 : "표준보육비용 계측결과 무시? 정부, 자기 모순에 빠졌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