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석 "리쌍이 하하, 별이 웨딩사진 합성해달라 협박"
사진작가 오중석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하-별 커플의 웨딩사진에 길과 개리를 합성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오중석은 사진과 함께 "오늘 리쌍이 스튜디오를 찾아와서 하하, 별이 결혼 사진 찍을 때 못 왔다고, 사진 찍어서 합성해달라고 협박했습니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하하와 별의 웨딩사진에 검은 턱시도를 입은 길과 개리가 서 있는 모습으로 마치 영화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케이와 제이를 연상케 한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턱시도를 입은 별과 하하가 우아하게 서 있는 반면 길과 개리는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두 사람 사이에 서 있다.
사랑스럽게 웨딩드레스 스커트에 파묻혀 앉아 있는 별의 양 옆에 웨딩부케를 들고 무표정으로 보디가드 처럼 서 있는 길과 개리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하하와 별은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두 사람은 지난달 중순 별의 부친이 세상을 떠나기 전 가족들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는 신혼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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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참석 못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