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새정치선언문 기본 골격 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 새정치 공동선언 실무팀이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공동선언문 문안 작성을 위한 첫번째 회의를 열어 선언문 문안의 기본적인 골격을 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 회의에서 양측은 ▲새정치의 필요성과 방향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의 과제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의 방향 ▲새정치 실천을 위한 약속 등 4가지 의제를 놓고 논의를 벌였다.
회의결과 ▲기성정치의 무능과 과도한 갈등을 넘어 협력과 상생의 정치를 지향한다 ▲정치권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민의를 올바로 대변하고 민생을 책임지는 삶의 정치를 지향한다 ▲국민주권 시대를 맞아 대의민주주의에 직접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소통의 정치, 참여의 정치를 지향한다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양측 실무팀을 이끌고 있는 정해구, 김성식 팀장이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양자회동을 통해 야권후보단일화 결정에 앞서 정치쇄신을 결의하는 새정치 공동선언을 만들기로 합의한 바 있다.
양측의 실무팀은 제2차 회의를 9일 오전 10시에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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