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 “된다, 된다, 꼭 된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이제는 당신 차례입니다. 된다, 된다, 꼭 된다!”
박춘선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이 전국의 수십만 난임 부부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보냈다. 베이비뉴스의 데스크가 만난 사람 인터뷰에 응한 박 회장은 난임 가족들을 향해 “거북이처럼 꾸준히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면서 “난가연의 손을 꼭 잡으라”고 말했다.
- 수많은 난임 가족들을 위해서, 응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난임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 박춘선입니다. 저 자신도 난임 부부로 살아오면서 그간 겪었던 상처와 편견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들고 외로웠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슬픔과 외로움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난임지원정책을 만들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가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했습니다. 많이 힘드시지요? 그럼에도 저는 조금만조금만 더 힘내야 한다고 재촉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애써주세요. 다 왔습니다.
여러분! 토끼와 거북이 기억하시지요? 누가 이겼나요? 이처럼 포기가 안 된다면 거북이처럼 꾸준히 목표를 향해 가야 합니다. 난임극복전문단체 난가연이 여러분을 돕겠습니다. 난가연의 손을 꼭 잡으세요. 그러면 더 빨리 아가야의 꿈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당신 차례입니다. 된다, 된다, 꼭 된다. 파이팅!”
▶ 인터뷰 기사 보기 : “낳고 싶은 사람, 낳게 해주는 게 저출생 정책의 출발”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