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된 가정보육으로 아이들을 보살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육아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육아 토크 콘서트 진행으로 부모 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 마련했다. 이번 아이세상 온라인 육아 토크 콘서트는 ‘울산광역시중구청·울산대학교’가 함께하며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까지 진행한다.
아이세상 온라인 육아 토크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을 통한 부모들과 육아정보 공유 및 부모교육 진행이 어려워 온라인 화상 회의 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패널로는 행정전문가 박태완(울산광역시중구청장), 육아전문가 박혜원(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하고,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최지현 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을 한다.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취학 전(만 0~5세) 영유아 부모들이 사전에 신청을 하여 육아 토크 콘서트에 참여를 하게 되며, 사전에 사연 응모를 받아 사회자가 소개하고 패널들이 답변하는 형식이다.
사연은 부모님들이 아이를 키우며 발달과 관련된 궁금한 점, 울산 중구에 살며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 두 가지 주제로 응모를 받는다. 또한 사전에 사연을 응모하지 못한 부모는 채팅창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5시 까지 선착순 100명 마감으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중구청 설립, 울산대학교 위탁으로 2015년 9월 15일 개관 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취학 전(만 0~5세) 영유아와 부모, 중구 관내 어린이집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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