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해 온(溫)마음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온마음 꾸러미는 아동의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 건강한 성장을 위해 건강관리용품(▲아동용 유산균, ▲아토피 보습제), 방한용품(▲목도리, ▲핫팩), 아동용 운동기구(▲스펀지 콩콩, ▲줄 없는 줄넘기)로 구성하였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구에 거주하는 151가구 181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전달 시 사례관리 아동 모니터링 및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현재 76가구 108명에게 꾸러미를 지원하였으며 2월 5일까지 모든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하면 직접 수령도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겨울철 면역력 강화가 자라나는 아동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온마음 꾸러미’ 지원이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지원해 아동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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