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단체협의회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종합계획은 인류 보편 상식"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울교육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종합계획 강력 추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는 학생인권보장대책의 근간이 되는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성소수자 학생을 보호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것을 두고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에서 동성애 조장 교육이 이뤄지고 학생들에게 좌편향 사상이 주입될 것이라는 주장이 보수 성향 단체와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거센 가운데 진보 성향 단체들은 혐오와 편견을 조장하는 횡포를 막아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