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산후조리업협회(회장 김형식)가 1일 UV-C 휴대용 살균기 제조사 (주)티에스코퍼레이션(대표 이재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후조리업협회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과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우리 협회는 산후조리원에 수준 높은 소독과 방역시스템 구축을 권고하는 등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산후조리원 감염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산후조리원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감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아하닥터 UV-C 휴대용 살균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하닥터 UV-C 휴대용 살균기'는 각종 세균은 물론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까지 빠른 시간 안에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감염력 억제 효능도 입증했다. 한국소비자원의 UV-C 제품 권고사항도 준수하며 기술력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한, 믿을 수 있는 UV-C 제품이다.
또, 아하닥터 UV-C 휴대용 살균기는 휴대가 간편해 산후조리원에선 물론, 퇴소 후 젖병 소독을 비롯해 신생아 물품 관리와 일상 물품을 관리할 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아하닥터 UV-C 휴대용 살균기를 사용 중인 산후조리원에서는 신생아 젖병, 기저귀, 신생아 바스켓 등 신생아 용품에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또 산모가 머무는 객실에도 비치해 산모 또는 보호자가 각종 물품이나 시설 등의 접촉 환경을 직접 살균할 수 있도록 해 산후조리원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산후조리업협회 관계자는 "감염 연결고리 차단에는 손 위생 실천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손 위생을 실천하기 어려운 때도 있다"라며 "우리 협회는 바이러스 접촉 감염력을 억제하는 아하닥터 UV-C 휴대용 살균기의 살균력에 주목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형식 한국산후조리업협회장은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산후조리원들이 선제적 방역조치를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라며 "산모와 영유아가 안전하게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하닥터 UV-C 휴대용 살균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회원사들에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고, 업체에는 이와 관련한 지원을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아하닥터 UV-C 휴대용 살균기의 제조사 ㈜티에스에스코퍼레이션 이재현 대표는 “전국 산후조리원에 올바른 UV-C 사용 문화가 정착하고, 산모와 아기의 개인위생 관리 수준도 한층 더 높아지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보건 향상에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산후조리업협회는 전체 산모의 약 80%가 이용하며 대중시설로 자리잡은 우리나라 산후조리원 및 관련업계 30만 가족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교류 협력 및 교육으로 산후조리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유일한 산후조리업 관련 단체다.
㈜티에스에스코퍼레이션은 국내 UV-C 휴대용 살균기를 개발한 전문 업체로, 고려대학교 연구팀을 통해 그 성능을 입증했다. 현재 서울의료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 등 주요 시설에 휴대용 살균기를 보급하는 유망 중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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