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효천다솜유치원이 11~15일(주말 제외) 유치원 하원길에 유아 255명과 학원 통학차량 인솔자 2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캠페인’은 효천다솜유치원 배움터지킴이와 교원 14명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현수막 및 피켓 제작, 어깨띠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번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유치원 하원 시 차량 집중이 완화돼 유아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불편함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영 효천다솜유치원 안전담당 교사는 “새학기를 시작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 및 출근길 지역주민의 차량과 원내 진입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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