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상품 열광하는 소비 트렌드 반영…개발에 총 8개월 소요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GS25가 강릉초당두부를 새롭게 해석한 ‘강릉초당두부케이크’를 전용브랜드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강릉초당두부케이크’는 총 8개월 이상의 개발 기간이 소요됐다. 주재료인 강릉초당두부가 가진 특유의 고소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재료와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기 위해 GS25가 일반 상품 대비 두 배나 되는 시간을 들였다.
시제품을 수백개 만들어 가며 국내산 콩을 사용한 강릉초당두부 함유량을 총 중량(90g)의 30% 수준으로 높이고 국내산 요거트, 자연크림치즈 등을 부재료로 활용한 ‘강릉초당두부케이크’를 최종 완성했다.
이 케이크는 진하게 느껴지는 고소한 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요거트 등 부재료에서 느껴지는 달콤함과 상큼함이 두부의 고소함과 조화를 이뤄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주재료인 강릉초당두부를 강조하면서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요소를 부여하기 위해 일반 두부 용기를 축소한 디자인의 ‘강릉초당두부케이크’ 포장 용기를 별도로 제작했다. 가격은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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