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서 본 아름다운 세상'(장미경, 용인시 기흥구) 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제1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는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및 어린이집 보육과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토대를 만들고자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통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 올해 13회 째를 맞이했으며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 생기와 희망을 부여하고자 '행복'이라는 주제를 제시했다. 공모기간 전국에서 2만 건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
용인시에서는 그 어느해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며 900점에 가까운 작품이 접수됐다.
콘테스트 접수 결과, 가족부문 1만 7988개, 어린이집 부문 2183개, 센터이용부문 1221개로 총 2만 1392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출품한 '엎드려서 본 아름다운 세상'(장미경, 용인시 기흥구)은 최우수상, '까꿍'(임이랑, 용인시 수지구)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인물의 표정 등을 기준으로 놓고 진행된 심사에서 가족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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