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양덕서울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경남도, 양덕서울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21.08.20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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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 기관…참여 약국은 온누리건강한약국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경상남도가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양덕서울아동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베이비뉴스
경상남도가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양덕서울아동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베이비뉴스

경상남도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서울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 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인근 온누리건강한약국을 참여 약국으로 지정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덕서울아동병원은 앞으로 2년간 평일 월·수·금요일 밤 11시,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 환자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지정으로 창원 도심에 이어 마산 지역에서도 늦은 시간 소아 환자의 가벼운 사고나 경증 질병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전국에 23개가 지정돼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밤과 휴일에 소아 경증환자가 문을 연 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거나 대형 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는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부터 도입됐다. 경남지역에는 통영시 SCH서울아동병원과 창원시 CNA서울아동병원에 이어 양덕 서울아동병원까지 지정되면서 세 곳이 됐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앞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수시 신청 등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확대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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