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유니맘이 흡입 압력과 사이클을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얼터네이트 모드를 국내 업계 최초로 적용한 ‘유니맘 오페라’ 전동유축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유니맘에 따르면 이 제품은 양쪽에서 한 번에 편안하고 리드미컬하게 유축해 엄마의 시간과 체력 소모를 줄여 주는 신개념 유축기다. 엄마가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할 때 한 쪽씩 수유하면 시간과 체력 소모가 크다. 시간도 비교적 오래 소요돼, 한 쪽씩 15분만 해도 양쪽 수유를 하는 데는 30분 정도가 걸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맘은 듀얼모터를 ‘오페라 유축기’에 장착했다. 듀얼모터 장착으로 양쪽을 한 번에 유축해 주면서도 압력이 낮아지지 않으며, 유축 시간도 대폭 감소되는 효과를 보인다.
또한 충전용 배터리가 내장돼 있고, 3단계 무드등 기능을 탑재해 늦은 밤에 코드를 찾는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축기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시도로 받아들여지는 터치식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본격적인 모유 유축을 하기 전에 마사지 모드로 충분히 유선을 활성화해 모유 유축이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강화했다.
이 회사는 ‘유니맘 오페라’ 전동유축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휴비딕 비접촉식 체온계 써모파인더(SF-300)을 함께 증정한다. 이 체온계는 아기가 잠을 자고 있을 때의 체온이나, 분유 및 목욕 물의 온도를 측정하는 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유니맘은 유축기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건강을 지키는 시간 3개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흡입기와 각종 유축기 소모품의 권장 사용 기간은 3개월이다. 또한 2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나누어 사용하거나 돌려서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중고품이나 임대로 사용할 경우 흡입기 세트만이라도 새 제품을 사용하고, 피치 못하게 이를 사용할 경우 교차 감염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홍상현 유니맘 대표는 “해외에서는 오페라 유축기 등 유니맘 제품들이 품질과 기능, 안전성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미국 FDA 인증, ISO13485, 국내 의료기기 인증 등을 획득한 편리한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