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 위한 결정...테이프 이어 포장재 및 제품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 예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아안전용품 브랜드 아가드, 감성 정리정돈 브랜드 모노플랫, 반려동물 브랜드 펫트리움, 생활용품 브랜드 엘트리로 구성된 제조 기술 및 브랜드 마케팅 전문회사 리파코가 앞으로 택배 박스에 플라스틱 소재의 테이프 대신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쓰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리파코가 사용하는 친환경 종이테이프는 재생 크라프트지와 녹말 성분의 점착제가 사용돼 친환경적이고 활용도 간편하다.
리파코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확산하며 택배 물량이 대폭 늘어났고, 플라스틱 소재 소비도 함께 증가했다"라며 친환경 종이테이프 사용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사용하면서 포장재 단가도 높아지고 포장 시간도 늘어났지만,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향후 포장재와 제품까지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여러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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