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낳는 비법이 정말 있을까?
딸 낳는 비법이 정말 있을까?
  • 강샘 기자
  • 승인 2013.01.10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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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신전문 사이트 딸 낳는 법 소개

딸 가진 부모는 비행기 타고 아들 가진 부모는 자동차 탄다는 말도 있고, 아들 가진 부모는 목메달, 딸 가진 사람은 금메달이라는 말도 있다.

 

요즘 이런 말에 고개를 저을 사람은 거의 없다. 통계적으로 보더라도 남존 여비 사상 같은 것은 한국에서 물러난 지 오래고, 되레 여아를 원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그 귀한 딸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성별을 가리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여자 아기가 태어나는 원리를 알면 간단한 방법으로 딸을 낳을 수가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성별은 남성의 정자에 따라 결정된다. 남자를 만드는 Y 염색체가 수정되면 남자 아기를 낳고 여자 아기를 만드는 X염색체가 수정되면 여자 아기를 낳는 원리다.

 

남녀 아기를 구별해 주는 정자는 성격과 생존 환경들이 다르다. 우선 여자 아기를 만드는 X염색체의 특징은 힘은 약하지만 긴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지구력이 있다. 남자 아기를 만드는 Y염색체는 강하지만 생명력이 짧다.

 

또한 살아가는 환경도 산성이면 X염색체가 잘 살고 알칼리성이면 Y염색체가 잘 산다.

 

이상의 두 가지를 이용하면 94% 이상의 정확성으로 원하는 아기를 가질 수 있다고 미국 임신 전문사이트 이진아티클(http://ezinearticles.com)의 작가 샌디 딘은 장담했다.

 

다음은 이진 아티클이 추천하는 딸 낳는 비법이다.

 

섹스는 배란일 이틀 반이나 삼일 전에 하라. 그 후에는 절대 섹스를 하지 마라. X염색체는 장수하지만 Y염색체는 단명하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사정 후 이틀이 지나면 Y염색체는 살지 못하고 X염색체만 남게 된다.

 

깊게 삽입하지 마라. 여성의 질 입구에 산성이 많다. X염색체는 산성에서 더 활발해지기 때문에 관계 시 입구 쪽에 사정해야 한다.

 

오르가즘에 오르기 전에 사정을 하라. 여성의 오르가즘은 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꾼다. 알칼리성에서는 남아를 만드는 정자가 활성화 되므로 그를 방지하기 위해 아직 오르가즘에 이르기 전에 사정하고 오르가즘을 이번에는 생략하자.

 

이진아티클이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음력 달력을 이용하면 딸을 낳을 수 있다는 속설도 있다. 보름달일 때 임신하면 여아일 가능성이 99%라는 설이 중국에서 600여년 동안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마주보면서 하는 섹스, 보름달을 보면서 하는 섹스, 그리고 초콜릿을 먹고 하는 섹스 등이 여아를 낳는 비법으로 소개되고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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