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동발달, 성장, 아토피 등 소아·청소년 종합케어전문의원 자연속애의원이 경기도 고양시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자연속애의원이 5일 밝혔다.
자연속애의원은 팀 간 협업을 근간으로 하는 팀 치료, 부모님과 함께하는 치료, 전문의료진 개입 등 5가지 치료방향을 추구한다.
오승훈 자연속애의원 대표원장은 “부모가 되는 첫 순간부터 부모에게 아이들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된다. 부모는 아이에게 세상의 그 무엇이라도 주고 싶고, 세상의 모든 아픔과 어려움을 대신하고자 한다. 그것이 부모 마음"이라며 "아이가 또래보다 조금 느리거나, 질병을 앓는다면 그 부모는 정말 심하게 마음을 앓는다. 저 역시 한 아이의 부모이기에, 우리 아이를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개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속애의원의 진료철학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고, 바른 발달과 성장을 이뤄내는 데 있다"라며 "자연속애의원은 아이의 신체건강뿐만 아닌 심리적 건강의 발달과 성장도 함께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오승훈 원장은 아울러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자연속애의원이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최선의 노력과 열정을 다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의료진을 비롯해 모든 자연속애의원 임직원은 아이를 사랑하는 한 마음으로 함께 호흡하고, 가족의 마음으로 아이들 치료에 전념해 함께 질병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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