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세븐포인트원(대표 이현준)이 오프라인 직영 브랜드 ‘7월1일방문요양’ 상담센터를 개소하며 치매진단 및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에서 본격적인 사업 진출을 7일 발표했다.
세븐포인트원은 AI 비대면 치매진단 솔루션 알츠윈(ALZWIN)과 인지저하증을 진단하고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가상현실 융합솔루션 센텐츠(SENTENTS)를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최근 경기도 정책마켓 우수정책 선정, 네이버 투자유치 등을 통해 치매관련 헬스케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왔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발표에 따르면 2018년 73만 명 수준인 국내 치매인구가 2060년에는 33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 중 치매 증상자 비율(45.2%)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이현준 세븐포인트원 대표는 “그동안 검증된 세븐포인트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성과를 일선 방문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7월1일 방문요양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니어(치매) 환자들이 VR을 통한 치매예방 및 개선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븐포인트원 7월1일방문요양 상담센터는 서울 동북권 일대 주민의 이용 편리성을 고려해 태릉입구역(6·7호선)에 첫 상담센터를 개소함과 동시에 강남과 서초권 일대 주민들을 위한 강남센터를 개소해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븐포인트원 7월1일방문요양은 단순 케어 중심의 기존 서비스들과 달리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선진국형 인지개선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보호자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을 받은 대상자라면 정부지원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7월1일방문요양 공릉상담센터는 치매(시니어헬스케어)가 국가책임제 시행이후 공동체의 주요한 관심사안이 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시니어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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