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행복한 세상 도담도담 나눔장터' 개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중고 장난감 판매 행사 '행복한 세상 도담도담 나눔장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중고 장난감을 분류해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뱃머리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열린다. 판매 신청은 장난감 대여와 동일하게 전날 0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홈페이지 뱃머리점 방문예약에서 가능하며, 각 타임별 5가정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장난감 가격은 1000원~4000원으로 1가정 당 대형 1점 또는 소형 2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장난감을 구매한 회원에게는 행운권 응모의 기회도 제공한다.
박정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도담도담 나눔장터를 통해 단순히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파는 행사가 아닌 자원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통한 자원 절약 실천 및 환경을 생각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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