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예스병원은 25일, 신경외과 전문의인 이길용 서울예스병원 대표원장이 채널A '행복한 동행, 오! 마이 라이프'에서 '오 마이 닥터 크루'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부모님들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다고 밝혔다.
'오! 마이 라이프'는 한평생 자식들 뒷바라지에 오롯이 청춘을 바친 대한민국 어머니, 아버지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지금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부모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휴먼 메디컬 프로그램이다.
이길용 서울예스병원 원장은 “농촌·어촌·산촌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은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고된 노동을 이어가기 일쑤"라며 "자식을 위해 평생 일만 하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은 돌보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현실에 안타까움을 토로한 이길용 원장은 "출연자들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점검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검사 결과가 나오면 척추센터와 관절센터의 의료진들과 충분한 회의를 거쳐 환자에게 부담이 적고, 빠른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 방법과 재활 훈련 계획을 세워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방송 종료 이후에도 꾸준한 정기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단 후 척추 염증을 씻어내는 신경성형술이나 좁아진 신경을 넓히는 척추내시경 수술 등을 진행하는데, 이 수술법은 수술 시간이 짧고 출혈이 적은 편이며, 회복이 빨라 고령 환자도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길용 원장은 “대한민국 부모님들이 통증 없는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의사보단 아들처럼 다가가는 마음으로 진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녀들이 미처 몰랐던 부모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프로그램 채널A '행복한 동행, 오! 마이 라이프'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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