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 술을 한 모금 마셨는데 정말 안 되나요?
발행 · 업데이트 (매월 출처 확인)
임신 사실을 모르고 술을 마셨고, 가끔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말도 들었어요. 담배는 어떤가요?
핵심 답안전한 음주량은 알려져 있지 않아서 임신 중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원칙이에요. 흡연은 직접이든 간접이든 조산과 저체중, 태반조기박리 위험을 높이니 피해야 해요.

에탄올은 강력한 기형유발물질로, 임신 중 계속 마시면 태아의 성장이 느려지고 얼굴 이상, 중추신경 기능 장애가 나타나는 태아알코올증후군이 생길 수 있어요. 얼마만큼부터 증후군이 생기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아서 한 잔이나 한 모금도 괜찮다고 말하기 어려워요. 자궁 안 태아는 알코올을 분해할 만큼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한 연구 소개에서는 임신 초기에 음주한 경우 알코올 관련 장애 위험이 마시지 않은 경우보다 12배, 임신 중기는 61배, 임신 내내 마시면 65배로 보고됐어요. 뇌, 심장, 뼈, 척추, 신장, 시력, 청력 등 광범위한 부분에 영향이 있고 ADHD, 학습, 기억력 문제와도 연결된다고 해요. 맥주나 와인처럼 도수가 낮은 술도 예외가 아니에요.
흡연은 태아의 일산화탄소를 늘리고 자궁태반 혈류를 줄이며 태아 저산소증을 만들어 조산, 태아성장제한으로 인한 저체중 출생, 태반조기박리 위험을 높여요. 미숙아, 선천성 기형, 지능과 신체 발달 저하와 관련된다고 하고, 간접흡연도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해요.
흔한 오해는 임신 사실을 몰랐으니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에요. 알게 된 지금부터 끊으면 이후 노출을 줄일 수 있어요. 금연을 해도 폐 기능은 바로 정상이 되지 않고 10년쯤 걸린다고 하니 임신 계획이 있다면 미리 끊는 것이 좋아요.
혼자 끊기 어렵다면 산부인과에서 상담하세요. 가족이 함께 금주, 금연을 해 주면 훨씬 수월해요.
- 임신 중에는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기
- 무알코올 제품도 마시지 않기
- 직접·간접흡연 모두 피하기
- 임신을 계획하는 때부터 금주, 금연하기
- 끊기 어려우면 산부인과에 도움 요청하기
주의할 점이미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걱정만 하지 말고 산부인과 진료에서 정확히 알려 이후 검진 계획을 세우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건강in 마더세이프 임산부 음주와 흡연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이 답변 도움이 되셨나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