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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개열 아기는 어떻게 수유하고 평소에 무엇을 조심하나요?

발행 · 업데이트 (매월 출처 확인)

Q

구개열이 있는 아기가 젖이나 분유를 잘 빨지 못해요. 수유 자세와 도구, 평소 주의점을 알고 싶어요.

A

핵심 답구개열 아기는 입천장이 열려 있어 빨아들이는 압력을 만들기 어려워요. 젖꼭지 끝을 조금 자르거나 주사기를 쓰고, 아기를 앉힌 자세에서 천천히 먹이고 꼭 트림을 시키세요.

구개열 아기는 어떻게 수유하고 평소에 무엇을 조심하나요?
A

입천장이 갈라져 입과 코가 이어져 있으면 입 안에서 음압을 유지하기 어려워 젖을 먹기 힘들고 먹은 우유가 코로 나오기도 해요. 수유 장애가 이어지면 체중이 줄고 심하면 성장과 발육이 떨어지니 수유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해요.

방법은 모유나 분유를 젖병에 담아 고무젖꼭지 끝을 조금 잘라 빨기 쉽게 하거나 주사기로 조금씩 넣어 주는 것이에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손을 깨끗이 씻고 손가락에 찍어 입 안에 방울방울 떨어뜨리는 방법도 있어요. 구개열용 젖꼭지와 비강·구강 사이의 틈을 막아 주는 구강 내 장치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어요.

자세는 아기를 눕히지 말고 약 45도 정도 앉힌 자세로 하고, 무릎에 앉혀 우유가 코로 역류하지 않게 천천히 조금씩 먹여요. 먹인 뒤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켜 젖이 다시 흘러나오지 않게 해요.

평소 주의할 점은 혀가 숨길을 막지 않게 하는 것이에요. 대부분의 구개열 아이는 귀인두관이 막혀 중간귀에 물이 차고 중이염이 생기기 쉬워요. 중간귀 질환이 생기면 가능한 빨리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고, 염증이 없더라도 고막에 환기 튜브를 넣어 배액하고 염증을 예방하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중이염이 계속되면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수유 중 사레 걸림, 호흡 곤란, 체중이 늘지 않는 문제가 있으면 소아청소년과나 성형외과에 바로 상담하세요. 감기에 걸리거나 열이 나면 중이염이 생기기 쉬우니 진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확인할 것
  • 아기를 45도 정도 앉힌 자세로 먹이기
  • 젖꼭지 끝을 조금 자르거나 주사기로 천천히 주기
  • 수유 후 반드시 트림시키기
  • 체중 증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 중이염 의심 시 이비인후과 진료받기

주의할 점젖꼭지를 자를 때는 아기가 사레 들리지 않도록 크기를 조심하고, 호흡곤란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로 가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국가건강정보포털 구개열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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